<신간>벽암과 놀다
<신간>벽암과 놀다
  • 김가영
  • 승인 2016.05.18 21: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벽암

벽암과 놀다



이명 지음/시인동네/9천원
이명 시인의 신작 시집 ‘벽암과 놀다’는 ‘낱말의 바깥’으로 가기 위한 시인의 처절한 분투를 보여준다. 시인은 세상이 말들의 집이라는 사실을 절감하며 말들을 버리기 위해 누구보다 강렬히 말에 천착하는, 언어의 면벽(面壁)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때때로 그는 낱말을 어르고 달래며 낱말의 피안으로 걸어간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