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극놀이로 어린이에 청렴정신 심는다
재밌는 극놀이로 어린이에 청렴정신 심는다
  • 여인호
  • 승인 2016.05.16 09: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가온유치원 원장 박태숙
신천가온유치원은 ‘청렴교육은 유아기부터’라는 취지로 여러가지 활동을 실시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같이 유아기에 습득한 것이 성인이 돼서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인성교육과 아울러 청렴도 조금 더 일찍 유아의 눈높이에서 일깨워 줘야야겠다는 취지로 매달 ‘바르미 교육’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온 가족이 실천하면 저절로 되겠다는 의지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유아의 눈높이에서 ‘욕심과 약속’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극놀이를 했다.

우리 생활에서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사람 사이에 욕심을 버리고 약속을 잘 지키면 저절로 할 수 있음을 알게 했다. 극놀이는 ‘약속한 대로 지키고 욕심을 버리면 형제, 친구 사이에도 다툼이나 시기가 없어지고 웃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유아가 좋아하는 ‘엘사’ 캐릭터와 실시했다.

유아는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배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특성이 있어 교육의 효과가 더 극대화 될 것이다. 유아는 이해의 한계가 있어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직접 활동을 해 봄으로 몸에 익힐 수 있다. 또한 가정과 연계해 스스로 실천했을 때 칭찬스티커를 붙여줌으로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박태숙 원장(신천가온유치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