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등 특장차 6종 출시
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등 특장차 6종 출시
  • 김무진
  • 승인 2016.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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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냉장밴 등 선봬
용도 맞게 특수장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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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니버스 ‘쏠라티’를 각 용도에 맞게 특성화한 ‘쏠라티 컨버전’ 6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의 특장차는 쏠라티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으로 작년 10월 출시한 쏠라티에 각종 용도에 맞는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2층 침대를 적용한 쏠라티 캠핑카를 비롯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 ‘쏠라티 컨버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쏠라티 컨버전 특장차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한 차량이다.

이 중 쏠라티 캠핑카는 국내 캠핑카 최초 △2층 침대를 비롯해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및 에어컨 등을 적용, 실용적 공간과 편안한 잠자리를 갖췄다. 또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 히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장착됐다.

아울러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가 추가 장착돼 캠핑 시 마음껏 전기 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한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 등이 장착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냉동·냉장품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냉장밴’ △일반 화물 운송용 쏠라티 윈도우밴’ 등 특장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쏠라티 컨버전 판매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천490만~9천920만원 △어린이버스 6천430만~6천700만원 △장애인차 7천350만원 △냉장밴 6천790만원 △윈도우밴 5천92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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