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에 따르면 9월 구미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8%감소한 26억3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13% 감소한 9억3천500만달러로 무역수지 역시 21%감소한 16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유리, 전자, 화학, 플라스틱 제품과 섬유류 등이 감소됐고 동제품, 기계류는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독립국가연합, 유럽, 미국, 홍콩, 동남아, 중국, 중동지역은 감소됐고 일본과 중남미는 소폭 증가했다.
수입은 전자부품, 섬유류, 철강제품은 감소됐으나 기계류, 광학기기류, 비금속류, 화학제품등이 증가됐고 지역별로는 홍콩, 동남아, 중동, 일본, 중국등은 감소되고 중남미, 유럽과 미국은 증가됐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수출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4억4천100만달러 감소한 16억9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 2009년 9월 누계가 전년보다 48억3천500만달러 감소한 135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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