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성주군수와 김진석 성주교육장, 조방제 영진전문대 부총장 성주 군의회 도정태 부의장, 배명호의원, 류귀옥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 이후 영어마을 시설투어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성주군은 영어교육 때문에 관외로 학생들이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초등 단계서부터 방과후 영어특기 적성교육을 강화한다.
또 성주영어체험센터를 통해 정규수업 중 원어민 강사와 회화 교육,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5일간으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은 영진전문대 산하 부설기관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해 있다. 2007년 10월에 개원해 한강이남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미국콜로라도주립대학교 사범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최고의 원어민 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미국 현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적용, 4박5일 정규프로그램, 방학중심화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