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주와 ‘뿌리산업 동맹’ 강화
대구, 광주와 ‘뿌리산업 동맹’ 강화
  • 강선일
  • 승인 2016.06.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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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국제전시회 참가

지역 기업과 공동관 설치

11월엔 대구서 산업대전
대구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대구시 공동관을 설치해 광주시와의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한다.

‘대구시 달빛동맹관’으로 명명된 대구시 공동관은 지역 뿌리산업 관련 13개 기업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등 20개 부스로 참가한다. 각 부스는 창호제품을 생산하는 남선알미늄, 에이스이노텍의 기업부스와 태일정밀 등 금형제품을 제작하는 금형 컨소시엄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며, 120개사에서 220여개의 부스로 참가한다.

작년 행사에는 대구지역에서 기업체 및 기관 참여가 없었지만, 올해부터 대구시와 광주시간 달빛동맹 강화 및 경제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또 15일 개막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달빛동맹 협력의 모범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의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오는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는 광주시도 공동관을 꾸려 참가할 계획이다. ‘달구벌’ 대구시와 ‘빛고을’ 광주시는 2013년 3월 달빛동맹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28민주운동,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두 도시 기관장들이 상호방문하는 등 지속적 협력을 하고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두 지역은 뿌리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향후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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