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선비는 뭘하고 지냈을까
16세기 선비는 뭘하고 지냈을까
  • 승인 2016.06.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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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고 말타며 배운 ‘재미난 유교’

동부, 안동서 초·중학생 ‘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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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관내 초·중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인성캠프를 운영했다.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116명(초 75명, 중 41명)을 대상으로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인성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5개 조로 편성돼 각 코스를 돌며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16세기 선비의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는 일생을 체험했다.

특히 유교문화의 이해는 따분한 설명이 아니라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학생들은 입소 후 16세기로 안내하는 타임터널을 지나서 소년 선비촌, 청년 선비촌, 중년 선비촌 및 노년 선비촌 체험으로 선비의 삶을 이해하고 각 인생 단계별 핵심 가치관을 배웠다.

특히 소년선비촌에서는 배려하고 협동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체험했고 청년선비촌에서는 현재 청년의 모습과 문제점을 알고 이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체험토록 했다.

중년선비촌에서는 임진왜란의 대포쏘기, 성벽쌓기, 화살쏘기, 말타기 체험을 했다.

손병조 교육장은 “학생들이 선비의 삶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유교랜드는 경북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성체험교육 기관으로서 동부교육지원청과는 2014년 10월에 인성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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