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음료 수출전문 업체인 이 회사는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2009 경북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안동시와 MOU를 체결’한 후 현재 공장 개·보수 및 기계 설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OKF 주식회사는 총 250억원의 투자규모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건축 50%, 설비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공장 가동시 60명의 고용창출과 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이 회사가 농공단지 내 성공적인 모델기업이 되도록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기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6월 준공예정인 바이오산업단지에 많은 기업체가 안동지역을 선호토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은 물론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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