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실·국별 2010년 업무보고회 가져
구미시 실·국별 2010년 업무보고회 가져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10.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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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일부터 4일간 각 실·국별로 2010년 업무보고회를 갖고 내년 살림살이 설계에 들어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소신에 따라 경제통상국을 시작으로 개최된 2010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오전 7시부터 시작했다. 아침식사는 샌드위치로 대신하면서 강행, 빈틈없는 2010년 살림살이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는 그동안 벌인 각종 연구자료와 학습 동아리 등에 대한 민병조 부시장이 1차 업무보고회로 시작됐다.

이런 활동을 통해 접수한 내년도 신규사업 278건을 포함한 597건 등에 대해 시민단체 및 지역 주민 의견을 수립, 추진 가능성이 높은 시책을 우선 계획키로 했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 지원센터 구축, 브랜드 택시 도입,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새마을테마파크 조성, 명문고 육성설립 등이 제시됐다.

남 시장은 이날 업무 보고회를 통해 “내년은 새 민선출범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행정여건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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