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선물' 케이크의 대변신
'달콤한 선물' 케이크의 대변신
  • 대구신문
  • 승인 2009.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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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대백프라자 지니케익 1주년 회원전
즐겁고 행복한 이벤트라면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선물이 바로 케이크다.

케이크를 단순한 선물의 용도를 넘어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이 바로 케이크 데코레이팅의 세계다.

여느 제과점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것들과는 다른, 보다 스페셜한 케이크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서 열리는 `케익(愛) 유혹, 그 첫 번째 이야기―지니케익 1주년 기념 및 회원전’에선 국내서 선보여진지 오래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인 `케이크 데코레이션(Cake Decoration)’과 `슈가 크래프트(Sugar Craft)’라는 장르의 색다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방에서는 최초로 케이크 데코레이션과 슈가 크래프트 전문가 양성기관인 `지니케익아트스쿨’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웨딩케이크, 바비공주 케이크, 연인들을 위한 특별케이크 등 6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 케익이 선보인다.

슈가 크래프터 김정계 원장은 “특별한 날, 맛뿐만 아니라 시각까지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케이크를 선물받는다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쁜 날, 소중한 날, 새롭고도 달콤한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지니케익아트스쿨’ 회원들과 일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축하하는 개관식을 마련, 특별한 전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전시회에선 다양한 작품 케이크 전시 외에 설탕공예 일일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설탕반죽을 이용해 깜찍한 테디베어 장식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지니케익아트스쿨 053)795-5004, www.jeannyschool.com

김덕룡기자 zpe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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