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시당이 이달 20~27일 공모 심사를 통해 대구 6곳 지역위원장을 선임한 결과 여성이 절반을 차지했다.
27일 국민의당 대구시당이 발표한 지역위원장에는 △이지예(여·39·중남구·구미대 유아교육과 조교수) △배선미(여·41·북구을·한국교육경영개발원장) △이영미(여·45·달서구병·에스겔학원 원장) 등 3명의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사공정규(53·수성구갑·대구시당 위원장·동국대 의대 교수) △서중현(64·서구·전 서구청장) △이상호(51·달서구갑·대구경북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상임이사) 등 3명이 임명됐다.
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번에 선임된 6개 지역 중 절반이 여성이고, 대부분 생활 정치인으로 인선된 점은 당이 지향하는 목표와 상응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정책 개발 및 실현을 비롯해 ‘성평등 정치’, ‘생활정치’, ‘지방 평등 정치’ 등 대구만의 새로운 정치 모델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27일 국민의당 대구시당이 발표한 지역위원장에는 △이지예(여·39·중남구·구미대 유아교육과 조교수) △배선미(여·41·북구을·한국교육경영개발원장) △이영미(여·45·달서구병·에스겔학원 원장) 등 3명의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사공정규(53·수성구갑·대구시당 위원장·동국대 의대 교수) △서중현(64·서구·전 서구청장) △이상호(51·달서구갑·대구경북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상임이사) 등 3명이 임명됐다.
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번에 선임된 6개 지역 중 절반이 여성이고, 대부분 생활 정치인으로 인선된 점은 당이 지향하는 목표와 상응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정책 개발 및 실현을 비롯해 ‘성평등 정치’, ‘생활정치’, ‘지방 평등 정치’ 등 대구만의 새로운 정치 모델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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