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전국적 실시
농수산부,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전국적 실시
  • 고령=추홍식
  • 승인 2009.10.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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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일률적인 화학비료 가격보조를 내년부터는 토양특성을 고려한 맞춤형비료 지원으로 전환키로하고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화학비료 감축 조건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008년 대비 화학비료를 30%절감 하기위해 맞춤형 화학비료 31종(밑거름25종, 웃거름6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맞춤형비료 지원 금액은 포대당 1만3천920원중에 1천800원을 보조해주며 원예용비료(과수·시설원예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내년도 맞춤형 비료를 지원받기 위해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 농협에 신청해야 한다.

이에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비료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비료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마을이장 대표와 각 읍면 농협비료공급업무담당자와 농업인상담소장, 읍 면산업담당, 군청 및 농기센터 관계자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비료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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