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ICME 총회는 민속·생활사·민족학·인류학 분야 학자들이 매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리게 됐다.
이날 일행은 한국 최초의 디지털박물관이자 안동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월영교 일대,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관람 및 탈춤 배워보기 체험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ICME 총회단의 방문을 통해 안동의 무형·생활문화유산을 CT기술과 융합해 전시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세계 학자들에게 널리 소개해 내년도 이루어질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