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절반이면 내집 마련가능"
"전세값 절반이면 내집 마련가능"
  • 대구신문
  • 승인 2009.10.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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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 공기업 최초 시민주거안정 프로젝트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분할납부등 파격적 혜택 제공
죽곡.신천.신암 청아람 꼼꼼히 따지면 실속은 두배
대구 주택시장이 모처럼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잇고 있다.

지역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장기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급이 줄면서 아파트 가치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더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는 소비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 나고 있다.

실제 미분양 99형 아파트의 경우 물량이 없을 정도로 이미 소진상태에 있고 이는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 발표 8월말 현재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공공부문을 제외하고 1만7천920가구로 지난해 말 2만1천379가구 대비 3천459가구나 감소했다.

특히 대구시 최근 집계 결과 9월 한달에만 미분양 아파트 900여가구가 팔리는 등 지역부동산 회복조짐이 두드러 지고 있다.

모 부동산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파격적인 계약조건이 쏟아져 나오면서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하고 있다”며 “특히 99㎡형대 아파트 물량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2006년 이후 급감한 주택공급으로 수급불균형의 우려가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주택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미분양단지를 눈여겨볼만 하다”고 말했다.

죽곡 청아람 조감도.

대구시 공기업인 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가 공기업 최초로 선택형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내놓아 부동산 회복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도시공사의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민의 주거안정과 주택문화 향상을 위한 21년간의 주택건설 노하우가 담긴 죽곡, 신천, 신암 청아람에 대한 선택형 내집마련 특별 분양 조건이다.

◈계명대역에서 두 정거장, 죽곡 청아람

대구도시공사의 특별분양 조건의 하나는 ‘고객선택형 계약제’다. 고객의 입장에서 자금부담 및 자금손실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사정에 따라 계약제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선택형계약제‘는 내집마련엔 최상의 조건이다.

당장 아파트 구매비용이 부담되는 고객의 경우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대구도시공사에서 중도금대출을 알선해주고 대출이자도 부담해주는 ‘중도금무이자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계약금마저 부담된다면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금을 1,2차로 나눠낼 수도 있다. 아파트가격하락을 걱정하는 고객이라면 ’원금보장형 리턴제‘를 주목하면 된다.

원금보장형 리턴제계약금 및 중도금을 총 분양대금의 70%까지 납입하는 조건으로 대구도시공사에서 아파트 준공 후 잔금납부시점에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는 원금보장형 리턴제도 있다. 단, ’원금보장형리턴제‘는 117㎡형에 한해서만 이용가능하다.

신암 청아람 조감도.

또 도시공사에서는 계약제와 별도로 죽곡청아람을 분양받는 모든 고객들에게 분양대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84㎡형의 경우 최대 638만8천590점, 117형은 1천9만3천560점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1점 당 1원으로 전환해 향후 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나 택지분양대금으로 사용하거나 죽곡청아람 입주 시 잔금내지 발코니 확장비용으로 사용하면 분양대금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택계약제를 통해 실속을 챙겼다면 명품주거환경은 덤으로 누리면 된다. 죽곡청아람은 지역공기업인 도시공사의 공신력과 최고수준의 시공능력과 브랜드가치를 겸비한 대우건설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지역 분양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단지이다.

전용면적 84㎡, 117㎡의 총 214세대로 이뤄진 죽곡청아람은 지하철2호선 대실역역세권으로 반월당역과는 불과 20분대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과는 가까우면서도 금호강, 궁산, 죽곡산 등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쾌적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죽곡택지개발지구 내 최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죽곡 신시가지의 편리한 생활환경도 그대로 누리는 동시에 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금호강 수변공원에는 조깅로와 잔디광장을 비롯해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죽곡청아람 입주민들은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전세값의 절반이면 되는 청아람

올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암청아람과 2010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천청아람, 두 단지 모두 5년간 양도세는 전액, 취ㆍ등록세는 50%가 감면되는 단지다.

여기에 도시공사에서 ‘잔금 무이자대출 또는 선납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기존 입주자들의 최초 분양가를 지키면서도 신규고객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거래은행과 협의를 통해 잔금의 60%까지는 무이자로 대출을 알선해주며 대출이자는 도시공사에서 부담하고 입주 시 잔금을 일시불로 납부하는 고객들에게는 선납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천 청아람.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암청아람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까지, 신천청아람은 6개월까지 입주유예기간을 주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잔금을 전액 납부하고 입주하면 신암은 최대 1천600만 원 정도, 신천은 최대 2천900만 원 정도의 비용절감을 누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여기에 더해 신암, 신천청아람은 시공 당시부터 전 세대의 발코니를 확장하고 새시를 무료로 설치했기 때문에 혜택은 배가 된다는 얘기다.

◈ 동대구뉴타운 비전프리미엄, 신천청아람

신천청아람은 84㎡(구32형), 109㎡(구42형) 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0년 2월이다.

신천청아람은 향후 신도심권으로 개발 예정인 동대구뉴타운 지역의 최중심에 위치해있고 지하철 신천역과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등에 둘러싸인 편리한 교통망과 만촌이마트 등 수성구 생활권 및 인근 수성뉴타운과의 주거벨트 형성 등으로 미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단지다.

◈ 명품 생활도시, 신암 청아람

신암청아람은 현재 59㎡(구24형)는 전세대가 분양 완료됐고 전용74㎡(구29형), 84㎡(구32형), 109㎡(구42형)m2에 대해서만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신암청아람은 모델하우스 공개 시부터 대구 도심 내 다시없을 600만 원대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다.

신암청아람은 신천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칠성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인접해 있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아이들의 등하교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칠성시장, 평화시장, 동대구시장 및 칠성이마트, 홈플러스, 파티마병원과 경북대병원, 신천초ㆍ중학교와 경북대학교 등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밀집해있다.

◈실속제안을 놓치지 말자!

올 가을 아파트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대구도시공사의 실속제안을 놓치지 말자. 도시공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평당 6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자연과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공간, 잔금무이자대출 및 선납할인 등 특별혜택에, 여기에 더해 생활패턴에 따라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재미까지 있으니 꼼꼼히 따져볼 수록 선택은 청아람이다.

단지별 분양문의는 죽곡청아람 053)359-3660~2, 신천청아람 053)746-8662, 신암청아람 053)951-8126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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