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들안길초등학교 학생 16명이 모여 구성한 봉사체험단은 지난달 29일 치매 할머니, 할아버지의 보호센터인 대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우리 봉사체험단은 먼저 큰절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한 명씩 어르신들 옆자리에 앉아 학교 명상프로그램시간에 배운 동작과 손 체조, 박수치면서 하는 몸놀이 등을 했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봉사를 통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친구들 몇 명은 처음에는 어르신들만 계신 환경을 낯설어 했지만 차츰 친손자처럼 손도 잡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4학년 한 여학생은 “친할아버지,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뵙지 못했는데 이번 친한 친구 봉사체험활동을 통해서 평소 학교 방과 후 댄스교실에서 배운 댄스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인기자(들안길초 5학년)
우리 봉사체험단은 먼저 큰절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한 명씩 어르신들 옆자리에 앉아 학교 명상프로그램시간에 배운 동작과 손 체조, 박수치면서 하는 몸놀이 등을 했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봉사를 통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친구들 몇 명은 처음에는 어르신들만 계신 환경을 낯설어 했지만 차츰 친손자처럼 손도 잡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4학년 한 여학생은 “친할아버지,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뵙지 못했는데 이번 친한 친구 봉사체험활동을 통해서 평소 학교 방과 후 댄스교실에서 배운 댄스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인기자(들안길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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