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톱랭커 불참하는 골프 올림픽서 퇴출될 수도”
IOC “톱랭커 불참하는 골프 올림픽서 퇴출될 수도”
  • 승인 2016.07.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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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하는 골프에 대해 올림픽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14일(한국시간) AP.AFP통신 등 외신 인터뷰에서 “골프선수들의 (불참)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이같은 톱랭커들의 불참은 올림픽에서 골프의 미래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는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개막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했다.

이 선수들은 지카 바이러스, 치안 불안 등을 불참 이유로 내세웠다. 골프는 이번 대회를 포함,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으로 남는다. 하지만 202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은 내년 IOC 총회에서 새로 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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