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구(57·사진) 전 대구시의원이 신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에 선임됐다.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제6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에 김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계명대에서 회계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다 6~7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8~22일 신임 원장 공모 절차에 들어가 이사회 최종 의결 절차를 거쳐 김 전 의원을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원장은 “국내 안경산업의 취약점인 상품기획과 디자인, OEM에 벗어나지 못하는 수출관행, 반품 및 미수금 등이 빈번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수 기술 보유 업체 및 인력 양성 지원 등을 통한 국내 안광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19일부터 2019년 7월까지 3년간이다. 김무진기자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제6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에 김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계명대에서 회계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다 6~7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8~22일 신임 원장 공모 절차에 들어가 이사회 최종 의결 절차를 거쳐 김 전 의원을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원장은 “국내 안경산업의 취약점인 상품기획과 디자인, OEM에 벗어나지 못하는 수출관행, 반품 및 미수금 등이 빈번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수 기술 보유 업체 및 인력 양성 지원 등을 통한 국내 안광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19일부터 2019년 7월까지 3년간이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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