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신흥시장의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 하락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0.6% 늘어났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지난 1∼6월에 매출 47조273억원, 영업이익 3조1천42억원, 당기순이익 3조5천3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 6.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6.6%를 나타냈다.
하지만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24조6천7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0.6% 늘어난 1조7천61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2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1분기(1조3천424억원)보다 31.2% 급증한 것이다.
연합뉴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지난 1∼6월에 매출 47조273억원, 영업이익 3조1천42억원, 당기순이익 3조5천3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 6.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6.6%를 나타냈다.
하지만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24조6천7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0.6% 늘어난 1조7천61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2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1분기(1조3천424억원)보다 31.2%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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