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비만학생 대상
어린이 영양캠프 운영
어린이 영양캠프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 비만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17년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참가학생들에게 비만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체중조절에 대한 동기유발, 식사지도, 영양교육 및 운동의 생활화, 체험 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코너 활동 형태의 체험학습으로 나트륨, 당, 채소, 비만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다양한 식재료로 창의적인 음식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비만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행복한 자아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신체 계측 및 영양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살펴본다. 마지막 날은 캠프활동 동안 배운 지식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퀴즈대회 ‘1대 80’을 진행한 후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 후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한 비만관리 및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올해 17년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참가학생들에게 비만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체중조절에 대한 동기유발, 식사지도, 영양교육 및 운동의 생활화, 체험 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코너 활동 형태의 체험학습으로 나트륨, 당, 채소, 비만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다양한 식재료로 창의적인 음식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비만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행복한 자아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신체 계측 및 영양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살펴본다. 마지막 날은 캠프활동 동안 배운 지식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퀴즈대회 ‘1대 80’을 진행한 후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 후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한 비만관리 및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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