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신암중-아양중, 복현중-경진중의 통합을 앞두고 교명이 신암중-아양중은 ‘신아중’으로 복현중-경진중은 ‘복현중’으로 변경된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교 학부모 및 학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거쳐 교명선정협의회에서 동구와 북구를 대표하는 강신혁 시의원, 이경애 시의원, 전영권 동구 의원 등 지역 주민 대표와 양교 학부모 대표, 대학 교수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통합학교 교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신아중’은 신아중의 ‘신’과 아양중의 ‘아’를 따서 양교 통합 취지에 부합하고 부르기도 쉽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복현·경진중의 경우 최종 2개의 교명 중 다수결로 ‘복현중’으로 선정됐다.
복현이 복현동을 대표하는 이름이고, 경진중의 예전 교명이 복현여중이었다는 점,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두 교명중 하나는 살리자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남승현기자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교 학부모 및 학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거쳐 교명선정협의회에서 동구와 북구를 대표하는 강신혁 시의원, 이경애 시의원, 전영권 동구 의원 등 지역 주민 대표와 양교 학부모 대표, 대학 교수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통합학교 교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신아중’은 신아중의 ‘신’과 아양중의 ‘아’를 따서 양교 통합 취지에 부합하고 부르기도 쉽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복현·경진중의 경우 최종 2개의 교명 중 다수결로 ‘복현중’으로 선정됐다.
복현이 복현동을 대표하는 이름이고, 경진중의 예전 교명이 복현여중이었다는 점,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두 교명중 하나는 살리자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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