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페리, 8일부터
포항~후포 운행
쾌속선 이용편의 지원
포항~후포 운행
쾌속선 이용편의 지원
제이에이치(JH)페리가 8일부터 울릉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후포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후포~울릉 항로는 육지에서 울릉을 들어오는 최단거리 항로로 86마일(약 159㎞)이다.
후포에서 초쾌속선인 선플라워호(388t·최대승선인원 443명)를 이용하면 2시간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그러나 울릉도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인 포항과 떨어진 데다 경북 내륙지역과 수도권 지역과의 교통망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제이에이치페리는 후포-울릉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료 전용 셔틀버스 운영에 나섰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월·수·목·일요일은 오전 8시, 화·금·토요일은 오전 6시 30분에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앞에서 출발한다.
후포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여객선 도착 후 울릉 주민들의 탑승이 완료된 후 시간과 관계없이 출발할 예정이다.
제이에이치페리 관계자는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인 후포-울릉 노선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울릉주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후포~울릉 항로는 육지에서 울릉을 들어오는 최단거리 항로로 86마일(약 159㎞)이다.
후포에서 초쾌속선인 선플라워호(388t·최대승선인원 443명)를 이용하면 2시간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그러나 울릉도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인 포항과 떨어진 데다 경북 내륙지역과 수도권 지역과의 교통망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제이에이치페리는 후포-울릉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울릉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료 전용 셔틀버스 운영에 나섰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월·수·목·일요일은 오전 8시, 화·금·토요일은 오전 6시 30분에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앞에서 출발한다.
후포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여객선 도착 후 울릉 주민들의 탑승이 완료된 후 시간과 관계없이 출발할 예정이다.
제이에이치페리 관계자는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인 후포-울릉 노선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울릉주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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