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초교 운동장서 불..1천500만원 피해
남구 초교 운동장서 불..1천500만원 피해
  • 승인 2009.10.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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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3시29분께 대구시 남구 모 초등학교 운동장의 트랙 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사 자재인 우레탄폼 18㎏짜리 160통을 태워 1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특별한 이유 없이 우레탄폼에서 급격히 연소가 일어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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