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6일부터 예약판매…출고가 98만원대
‘갤노트7’ 6일부터 예약판매…출고가 98만원대
  • 승인 2016.08.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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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시…프로모션 다양
갤노트7 언팩쇼
갤노트7 언팩쇼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언팩(Unpacked) 쇼가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가입자 끌어모으기에 나선 가운데 공시지원금의 범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6∼18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예약 가입자를 받는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으로 알려졌다. 이통 3사는 삼성전자의 지원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갤럭시노트7 가입자에게 휴대폰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는 물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공시지원금이다. 현재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살 때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받는 것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33만원 한도 내에서 이통사가 제조사와 협의해 정한다. 고가의 전략 스마트폰은 인기가 높은 만큼 지원금을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모델 갤럭시노트5(출고가 89만9천800원)의 2015년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은 최고 28만원대였다. 고가 스마트폰의 경우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선택약정을 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선택약정은 단말 가격과 요금제가 고가일수록 지원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갤럭시S7과 G5 등 고가 스마트폰 출시 이후 2분기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이러한 추세는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100만원에 육박한다.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으로 책정하더라도 8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선택약정을 택하는 게 유리하다.

이동통신사들은 정식 출시일인 19일에 맞춰 공시지원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판매 추이와 선택약정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시지원금을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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