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 25일 제1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80개팀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미 풋살장 등에서 개최됐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 46개팀 1천여명의 유소년 축구단이 참가하는 제2회 구미 새마을컵 및 제14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으며 100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제2회 국민생활체육 경북도연합회장배 전통무용 경연대회,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제25회 금오산악제 및 구미시민산악축제가 금오산에서 열린다.
또 29일은 제2회 국민생활체육 구미골프연합회장배 골프대회가 선산CC에서 골프 마니아 축제로 개최되고 11월에는 일본, 중국 등 9개국 11개팀이 참가하는 `2009 NH농협 구미정구대회가 열리는 등 구미가 체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구미시 체육진흥과 홍삼식 과장은 “이 밖에 각 종목별 지역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활력이 넘치는 도시는 물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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