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캠프 통해 몰랐던 직업 흥미 생겼어요”
“진로캠프 통해 몰랐던 직업 흥미 생겼어요”
  • 승인 2016.08.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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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림초등학교는 지난달 19일 진로탐색 강의를 열었다. 3, 5, 6학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진로드림캠프를 실행하였다.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목공예를 가르쳐주셨다. 3학년 아이들은 땀까지 흘리며 열심히 만들었다. 3학년 이대윤 학생은 “목공예 체험을 하고 난 뒤 나에게서 목공예라는 새로운 흥미를 느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만들고 나니 내 자신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진로 교육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날 하굣길, 육교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연필꽂이를 들고 해맑게 집에 가는 모습이 눈에 쏙쏙 띄었다.

5~6학년은 진로 강의를 실행하였다. 군인, 요리사, 작가, 만화가, 기업 CEO 등 8개의 직업 중 1개를 선택하였다. 나는 작가를 신청하였다. 작가에 해당하는 반에 가는 중 친구들이 “가위바위보에서 떨어져서 작가로 왔다”, “작가는 지겨울 것 같다” 등 여러 가지 작가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작가에 해당하는 반에 들어가니 다른 곳에서 온 강의 선생님이 계셨다.

강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Man booker’상을 받은 한강 작가, 정호승 시인 등의 강의 동영상을 들었다. 강의 동영상을 보고 나서 작가가 얼마나 열심히 글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됐던 계기가 된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 난 뒤 친구들의 생각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에 흥미를 느꼈다”, “나도 한번 글을 써보고 싶다”는 등 작가에 관심을 보였다.

군인 강의를 들은 5학년 전윤규 학생은 “군인에 대해 자세히 안 것 같고, 나중에 내가 군대갈 때 팁을 배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또 이런 교육이 있으면 그 직업에 해당하는 분 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천승환기자(청림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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