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포스코아는 영일만 제2일반산업단지내 전기장판 및 정밀코아 공장설립을 위해 320억원을 투자하며, 3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과 천안 본사의 포항 이전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아는 미래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풍력발전까지 진출을 목표로 국내 모터산업의 중심이자 전세계 코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전기강판 및 정밀코아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시는 이번 포스코아와 MOU체결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내 포스코 연료전지공장와 3일반산업단지내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동국S&C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한발 앞서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에따라 다소 주춤했던 영일만 제2일반산업단지의 고용창출에도 가속도가 붙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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