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금연 인증제는 전남 광양시가 국내 최초로 사업장 근로자의 금연 실천을 높이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근로자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포스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검사 테스트를 실시해 단 1명의 흡연자도 나오지 않아 이날 ‘담배연기 없는 건강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금년 3월 포스콘 전 직원은 금연 선포식을 통해 ‘흡연율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금연서약과 금연 이벤트 실시, 금연성공 수기 공모, 패널 전시회,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결과 지난 8월 금연운동 5개월 만에 전 임직원이 금연 100%를 달성했다.
또한, 금연성공 인증부서 인증패 수여 및 금연부서 표지판 부착, 금연 가정 통신문 발송 등으로 전 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공적인 금연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포스콘 최병조 사장은 “금연 제로화 달성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콘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스트레스 관리, 비만관리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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