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경북도 시·군새마을부녀합창단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대회다.
대상에는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단장 이숙자), 최우수상은 성주군, 우수상에는 의성군, 지휘자상에는 포항시가 차지했다.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은 1985년 3월 20일 창단해 2002년 제11회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이후 대상을 차지하게 돼 합창단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숙자 단장은 “2002년 이후 처음 대상이라는 상을 받은데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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