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연휴 금융거래 중단
농협 설연휴 금융거래 중단
  • 이창재
  • 승인 2009.01.21 18: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www.nonghyup.com)이 신용신시스템 적용을 위한 전산시스템 교체 및 테스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4일 0시부터 28일 04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함에 따라 지역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중지되는 금융거래는 CD·ATM기 현금 입출금, 각종 금융거래 조회 및 이체, 체크카드 사용, 현금서비스 등 자동화기기 거래뿐 아니라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 자기앞수표 조회 등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농협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 거래는 가능하며, 각종 사고신고는 농협 콜센터(1588-21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지난 18일부터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www.nonghyup.com) 팝업 창, SMS 문자서비스, 객장 안내문 비치, 신문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금융거래 중지를 안내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28일부터 새로 적용되는 신용신시스템은 수신, 여신, 외환, 대외업무 등이 혁신적으로 개편된 차세대 전산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영업체제 구축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