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2008 설날 교통 특별방송 실시
TBN, 2008 설날 교통 특별방송 실시
  • 김덕룡
  • 승인 2009.01.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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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6일간 '2009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송 기간에는 방송통신원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에 배치해 귀성길과 귀갓길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설날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지방 교통방송별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중계차를 배치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는 물론 지.정체 구간, 교통사고, 우회도로 등 종합적인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귀성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을 맞는 소감,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설날 풍습 등 다양한 설 맞이 표정을 전한다.

특히 이번 교통특별방송에는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지체와 정체 상황,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는 등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현대와 기아, GM대우, 쌍용, 로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 5개사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안성휴게소, 추풍령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 여산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 등지에서 자동차 무상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차량의 엔진과 배기 계통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오일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특별기간에는 교통정보상황실에 '일대일 맞춤형 교통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가동, 청취자들의 교통상황 문의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요원들이 일대 일로 신속 정확하게 전국의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취자들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설날 당일인 26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묫길의 교통상황을 집중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TBN 대구교통방송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송 기간에는 방송시간을 4시간 연장해 하루 24시간 종일 방송을 통해 전국의 귀갓길 고속도로. 국도의 교통상황을 비롯해 소통상태, 우회도로를 자세하게 전하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 상황을 자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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