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하고 우리나라를 선진일류국가로 이끌어 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부터 훈격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켰다.
이 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며 대통령 주재 하에 12월 중에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역량강화 및 수상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연수 기회 부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임은영 학생은 ‘TOEIC 990 만점, TEPS 941점, TOEFL 108점, SAT(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 2천350점(2천400만점), 대학학점선이수제(AP) 미시경제 5점, 거시경제 4점, 경제이해력시험(TESAT)2급, 올 6월 평가원의 대학수능 모의고사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백분위 평균 100%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260시간의 봉사활동 가운데 238시간의 자발적 봉사 활동을 수행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도 몸소 실천해 왔다.
앞으로 경제학과에 진학해 행동경제학을 전공, 경제학자가 되겠다는 임은영 학생은 평소 경제학 관련 전문 서적을 꾸준히 탐독, 50여 권의 독후감을 작성했는가 하면 각종 경제 관련 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가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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