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살래?
이유정·하수진 지음/허밍버드
/1만3천원
‘우리 같이 살래?’는 함께 잘 먹고 재미있게 산 세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까칠한 것 같아도 인간미 넘치는 카피라이터 ‘이요’, 너그럽지만 소심한 시나리오 작가 ‘진이’, 무심한 듯 보여도 할 말은 다하는 막내이자 유일한 직장인인 ‘빵가’까지. 부담되는 생활비, 월세는 물론 외로움도 나눈 그녀들의 유쾌하고 다채로운 일상은 공감을 불러온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