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언니에게 놀이처럼 배운 응급처치법
대학생 언니에게 놀이처럼 배운 응급처치법
  • 승인 2016.08.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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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청-영남이공대 간호대
23개초 돌봄교실 대상, 교육 실시
남부교육지원청심폐소생술(돌봄)1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돌봄교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초등돌봄교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애니인형을 활용해 어린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재난상황 시 응급 대처 능력을 키워, 생명 존중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며,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의 교육기부 협약체결로 실시됐다. 처음으로 이뤄진 교육에는 봉덕초 등 23개교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 24명이 자원봉사단 8개팀을 구성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동영상교육과 실습교육, 119 구조대에 신고하는 요령, 구급상자 준비하는 방법, 상황별 응급처치에 대한 설명, 사고가 잘 발생하는 장소에서 지켜야 할 행동 등을 교육해 실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찾아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육활동을 펼쳤다.

상인초등학교 2학년 김윤승 학생은 “대학생 언니들이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놀이처럼 가르쳐 줘서 너무 쉽고 재미 있었다”며 “잘 몰랐던 구급상자 준비 방법과 간단한 응급처치법, 119 신고요령등 많은 것을 알게되어 너무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연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문성을 살려 교육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며, 이러한 교육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생명존중의 풍토가 정착되어 더욱 살기 좋은 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태열 교육장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초등학생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던 소식에서 알 수 있듯이 안전교육에 대한 조기교육 및 체험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교육기회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제공되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대처할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해 교육기부를 아끼지 않은 간호대학 학생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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