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6개 단체 참가
‘2016 포항 바다국제연극제가 31일부터 닷새간 포항시립중앙아트홀과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에는 한국과 중국, 독일의 연극대학 6개 단체가 참가한다. 참가 단체들은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첫 만남’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명동 부르스’(31일), 한양대 연극영화과 ‘외투’(9월 2일), 중앙대 연극학과 ‘오이디푸스’(3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십이야’(4일)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생은 ‘숏 커트’와 ‘스틱스 해변에서’(9월 3일)를 공연한다. 중국 중앙희극학원은 ‘패왕별희’(9월 1·2일) 등 경극 3편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관객이 경극 연기자 손과 눈 동작, 몸과 발놀림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창작집단 마스크의 ‘소라별 이야기’(1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지도교수가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한다. 054-283-1152.
남승렬기자
이번 연극제에는 한국과 중국, 독일의 연극대학 6개 단체가 참가한다. 참가 단체들은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첫 만남’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명동 부르스’(31일), 한양대 연극영화과 ‘외투’(9월 2일), 중앙대 연극학과 ‘오이디푸스’(3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십이야’(4일)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생은 ‘숏 커트’와 ‘스틱스 해변에서’(9월 3일)를 공연한다. 중국 중앙희극학원은 ‘패왕별희’(9월 1·2일) 등 경극 3편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관객이 경극 연기자 손과 눈 동작, 몸과 발놀림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창작집단 마스크의 ‘소라별 이야기’(1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지도교수가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한다. 054-283-1152.
남승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