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라이언록 영향
30일부로 울릉도·독도 및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행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울릉도 일주도로 부분 통제 및 각종 택배, 우편물 배달도 중단된 상태며, 육지로 볼일 보러 나간 섬 주민 300여명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200여명도 날씨가 풀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울릉도해역 및 동해상에는 지난 26일 오전 8시 발표된 강풍경보로 최대 초속 18~22m로 불고 4~7m의 파도가 일어 울릉도와 육지를 오고가는 전 여객선의 운항이 닷새째 통제되고 있다.
울릉기상대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라이언록 영향으로 다음달 2일까지 동해상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한 비,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여객선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이로 인해 울릉도 일주도로 부분 통제 및 각종 택배, 우편물 배달도 중단된 상태며, 육지로 볼일 보러 나간 섬 주민 300여명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200여명도 날씨가 풀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울릉도해역 및 동해상에는 지난 26일 오전 8시 발표된 강풍경보로 최대 초속 18~22m로 불고 4~7m의 파도가 일어 울릉도와 육지를 오고가는 전 여객선의 운항이 닷새째 통제되고 있다.
울릉기상대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라이언록 영향으로 다음달 2일까지 동해상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한 비,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여객선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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