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국제범죄자로부터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형사재판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박선기 재판관은 ‘르완다 제노사이드’라는 주제를 통해 △ 인권의 심각한 침해 처벌에 대한 국제법 체계 △ 아프리카에서 인권의 심각한 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과 조화 △ 국제형사재판소의 성과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채형복 법학연구원 유럽연합(EU)법센터소장은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국내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에서의 다양한 분야를 제시,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법학연구원은 내달 5일에는 일본 독협대학 우사키 마사히로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언론피해구제제도’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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