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자연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 볼 수 있는 것과 쥘 수 있는 것이 대등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선도해 온 대구신문 ‘좋은시를 찾아서’는 제6회 대구신문 선정 명시작품상 수상작으로 정광일 시인의 시 ‘인생 지도’를 선정했다.
제6회 수상작으로 결정된 정광일 시인의 시 ‘인생 지도’는 이 세상의 어떤 성현도 생과 삶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평생 천라지망(天羅地網)을 누벼야 하는 인간의 소명과 물질의 조화에 대한 삶의 시제를 자신만의 어법으로 환기하고 있다.
출생지인 전라남도 광양과 부산을 오가며 견고한 詩作생활을 지탱해 온 정광일 시인은 분단 조국의 비애를 하나로 이을 수 있는 괴력을 지닌 이 시대의 철마(鐵馬)이다.
제6회 명시상 수상식은 대구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제6회 수상작으로 결정된 정광일 시인의 시 ‘인생 지도’는 이 세상의 어떤 성현도 생과 삶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평생 천라지망(天羅地網)을 누벼야 하는 인간의 소명과 물질의 조화에 대한 삶의 시제를 자신만의 어법으로 환기하고 있다.
출생지인 전라남도 광양과 부산을 오가며 견고한 詩作생활을 지탱해 온 정광일 시인은 분단 조국의 비애를 하나로 이을 수 있는 괴력을 지닌 이 시대의 철마(鐵馬)이다.
제6회 명시상 수상식은 대구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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