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중·고교생 계열별 진로 멘토링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중·고교생 계열별 진로 멘토링
  • 강선일
  • 승인 2016.08.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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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대학생 멘티 초청
전형별 수시전략 등 조언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산하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일과 4일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트루유니(True-UNI)’를 진행한다.

트루유니는 진솔한 대학교 생활을 뜻하며, 중·고교생들을 멘티로 모집해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상담, 입시고민,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을 통해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은 7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50여명의 중·고교생 멘티들에게 입시 및 진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사업으로 진행해왔다.

또 이를 확대해 올해는 계열별로 학과 설명회 및 진로멘토링을 실시하고, 대학입시 전형별 수시전략에 대해서도 조언해 줄 계획이다.

3일 진로멘토링 2차 트루유니는 보건계열 대학생 청소년들이 멘토가 돼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며 입시고민, 진로상담,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세부적으로 전달해 준다.

멘토로는 서울가톨릭대 의예과, 경북대 치위생학과, 계명대 의용공학과, 대구가톨릭대 방사선학과,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 위덕대 간호학과 등이 있다.

4일 진로멘토링 3차 트루유니는 대구고등학생연합회 친구들과 함께하는 고3을 위한 전형별 수시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고교 입학과 동시에 수시·정시에 대해 입시전쟁을 펼치고 있지만, 대다수 고교생들은 정확한 맥락과 입시정보를 모르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시 전체설명과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면접), 학생부 종합전형(자소서), 논술전형(문과), 논술전형(이과)으로 나눠 학과별 중심 상담보다 전형별 맞춤설명이 이뤄진다.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손병근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생이 말해주는 대학이야기’란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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