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대장은 21일 오전 문경시청을 찾아 신현국 문경시장과 체육부대 이전과 관련해 환담을 나누고 호계면 견탄리 부대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을 국제규격에 맞도록 건설해 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 이 부대장은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원 상무 이전부지에 대한 보상은 지난해 말 70% 정도 이뤄 졌으며, 본격적인 부대건설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어서 늦어도 올 상반기 중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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