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오산관광호텔에서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센터(대표 장흔성)주관으로 전북지역 지원센터 대표, 실무자,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다문화 정책 발표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경북과 전북 지원센터 실무자들이 서로의 좋은 정책을 배워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모두 120여 곳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글교육, 상담, 가족교육, 방문지도사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5개의 거점센터 중 구미는 제3거점센터로 대구·경북의 16개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전북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언센터(대표 채옥희)는 광주, 전북, 전남의 23개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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