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카플레이 등 적용
기아자동차가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 새롭게 단장한 신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7년형 쏘렌토’를 출시, 지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사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알로이 페달과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LED조명 도어스커프 등도 새롭게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7 쏘렌토 △R2.0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은 럭셔리 2천785만원, 프레스티지 2천985만원, 노블레스 3천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천350만원 △R2.2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천30만원, 노블레스 3천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천38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