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수확기 안전의식 고취 ‘응급 처치법’ 교육 실시
경북농협, 수확기 안전의식 고취 ‘응급 처치법’ 교육 실시
  • 이창재
  • 승인 2009.1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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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최종현)은 이달말까지 농가 수확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응급 처치법’ 교육에 나선다.

도내 15개 지역농협의 취약농가 자원봉사 4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응급요원을 파견해 펼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지 이론 교육과 상황별 응급처지법, 상처 골절 처치법실습 등 지역농가의 응급상황을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전문교육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지난달 30일 교육이 첫 실시된 서문경 농협의 교육에 참석한 남금행(59·문경시 마성면)씨는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응급상황 발생 시 허둥대지 않고 조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2005년부터 자원봉사자 전문과정 교육으로 600명, 요양보호사 80명 양성에 이어 올해에도 90명의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펼친바 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최종현 본부장은 “전문화된 자원봉사자 양성에 더욱 힘써 농촌복지정책 실천에 농협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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