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만점자 0.10% 수준
사탐·과탐도 어렵게 출제
사탐·과탐도 어렵게 출제
지난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대입수능에 비해 국어와 수학 ‘나’형이 어려웠으며 영어와 수학 ‘가’형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송원학원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 만점자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서 A형은 2천198명(0.80%) B형은 931명(0.30%)이었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자가 521명(0.10%)에 불과했다.
수학 나형의 경우도 지난해는 수능 만점자(A형)가 1천206명이었지만 이번 모의평가에는 542명에 그쳤다.
반면 영어는 쉽게 출제돼 지난해 수능 만점자 2천709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1만3천335명이다.
이와함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과학탐구도 지난해 아주 쉽게 출제되었던 Ⅱ과목이 전부 어렵게 출제됐다.
이에따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하고 EBS 교재를 통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6일 송원학원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 만점자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서 A형은 2천198명(0.80%) B형은 931명(0.30%)이었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자가 521명(0.10%)에 불과했다.
수학 나형의 경우도 지난해는 수능 만점자(A형)가 1천206명이었지만 이번 모의평가에는 542명에 그쳤다.
반면 영어는 쉽게 출제돼 지난해 수능 만점자 2천709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1만3천335명이다.
이와함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과학탐구도 지난해 아주 쉽게 출제되었던 Ⅱ과목이 전부 어렵게 출제됐다.
이에따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하고 EBS 교재를 통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