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덕규 의원 의정활동 '우수상'
포항시의회 복덕규 의원 의정활동 '우수상'
  • 포항=김기영
  • 승인 2009.11.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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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복덕규 의원이 사회적 약자 권익 등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범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덕규 의원은 최근 국회 주최로 실시한 2009년도 제5차 지방의회 의원연수 교육과정 중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로 국회의장(의장 김형오)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덕규 의원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포항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공동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와 `포항시 도로관리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의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포항지역 특성에 부적합한 주철 가로등주 재질 선택으로 인한 예산낭비, 유명무실한 포항시의 각종 `위원회’, 급증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 등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각오를 담은 전반기 의정활동보고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사항 이행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구성?발표해 우수 의정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지방의회(광역및기초)에서 제출된 47건의 의정활동 사례를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등이 1차 예비심사를 거친 후, 12건이 모범사례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지방의회의원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통한 2차 심사결과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복의원은 의정활동 지침을 장애인, 저소득층, 비정규직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 권익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와 사회봉사활동 등 주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국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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