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 정보시스템 ‘D-클라우드’ 개통
대구시, 통합 정보시스템 ‘D-클라우드’ 개통
  • 강선일
  • 승인 2016.09.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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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업 예산 절감
시정 효율성 강화 기대
대구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클리우드 컴퓨팅 기반의 정보시스템 표준플랫폼으로 하드웨어(HW)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SW)까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인 ‘D(Daegu)-클라우드’를 개통했다.

대구시는 정보시스템 자원을 통합하는 D-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 클라우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구시 클라우드’를 의미하는 D-클라우드 개통으로 정보화사업 예산이 크게 절감되고, 운영 표준화를 통해 시정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통해 양성한 지역 IT업체(범일정보)가 올 하반기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라우드 사업에도 참여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지역 관련산업 촉진의 모범사례 창출과 함께 2018년 말 출범예정인 대구통합센터에 대비한 인적·물적기반을 확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정보자원의 효율성 제고 및 운영 표준화를 위해 서버, 네트워크, SW 등의 분야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업무부하량에 따라 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총사업비 6억3천여만원이 투입된 D-클라우드 역시 단순 전산장비 통합이 아닌 전산화에 필요한 SW까지 제공하는 대구시 정보시스템의 표준플랫폼으로 구축됐다.

공개 SW를 활용해 값비싼 외산 상용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비용절감과 동시에 기술자립을 추진했다. 신규 10개 및 노후이전 6개 업무용 전산장비와 시스템 SW를 개별 도입하지 않고 클라우드 자원을 필요한 만큼 사용함으로서 사업기간과 관리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자원 구매비용의 36%를 절감하는 효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 구축 성과를 토대로 2018년 말 대구통합센터를 출범 초기부터 100% 클라우드 컴퓨팅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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