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0일은 맞은 최 장관은 지역의 장애인단체와 시설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한국세무사협회에서 제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애인단체장 및 지역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청도군의 비전과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동진 청도군장애인연합회장이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중근 청도군수와 이승률청도군의장도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역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지난 10월28일에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시설을 방문하는 등 각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다.
이날 보호작업장원장 김준연(49·지체1급)은 “더욱 열심히 일해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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