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흡연예방교육
대성초등학교는 지난 9일 각 반에서 외부 강사와 함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히 ‘담배는 우리 몸에 나쁘다’, ‘청소년은 피우면 안 된다’는 내용이 아닌, 어떤 성분들이 있으며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수업을 진행하였다. 젊은 흡연자들에게서 주로 잘 발생하는 질병인 버거씨병(Buerger’s disease)에 걸린 환자들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동영상 등을 보며, 학생들은 무심코 여긴 담배의 좋지 않은 성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6-2반 왕지현 학생은 “원래 담배에 위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버거씨병 같은 것을 보니 더더욱 담배를 멀리 해야겠다”고 전하였다. 5-2 정혜린 학생은 “흡연자이신 친척 어른들께 이번 추석 때 꼭 금연하시라고 말씀드릴 것이다”고 말하였다.
우리나라 평균 흡연율은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청소년 시기에 담배를 시작하면, 성인의 흡연보다 더 건강에 치명적이다. 또한 가족 등 주변인으로부터 이루어지는 2차, 3차 간접흡연 또한 직접 흡연에 못지않게 악영향을 끼치니, 사랑하는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금연하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박수민기자(대성초 6학년)
6-2반 왕지현 학생은 “원래 담배에 위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버거씨병 같은 것을 보니 더더욱 담배를 멀리 해야겠다”고 전하였다. 5-2 정혜린 학생은 “흡연자이신 친척 어른들께 이번 추석 때 꼭 금연하시라고 말씀드릴 것이다”고 말하였다.
우리나라 평균 흡연율은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청소년 시기에 담배를 시작하면, 성인의 흡연보다 더 건강에 치명적이다. 또한 가족 등 주변인으로부터 이루어지는 2차, 3차 간접흡연 또한 직접 흡연에 못지않게 악영향을 끼치니, 사랑하는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금연하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박수민기자(대성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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