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영천첨단산업단지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북 5개 지구 중 가장 먼저 기공식을 가져 영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될 뉴-프론티어로 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에게 희망을 더해 줄 것으로 시민들은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마사회에서 추진 중인 지방경마장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승마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잠테마공원 조성 등 주요사업의 중앙예산 확보에 노력해 큰 그림을 그리고, 11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각종사업과 민원업무 등을 조기에 종결짓고 2010년도 업무는 크게 보고 구상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영천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제90회 전국체전 태권도 남자 일반부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동언(영천시청)선수에게 상장과 금메달을 수여하고 직장과 경북도의 명예를 빛낸 이 선수를 격려했다.
또 `2009 골벌문화예술제’, `제6회 영천큰장축제’, `제4회 전국 말(馬)한마당 축제’, `영천첨단산업단지 기공식’ 등의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집된 힘을 시정으로 연결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