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2017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각계각층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읍·면 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예산편성과정에서 관 주도의 예산편성을 탈피하고 폭 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고 나아가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발표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을 해당 부서별 심의를 통해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수일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효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통해 모든 군정 정책의 바탕에 소통·동행·행정을 새겨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울릉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읍·면 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예산편성과정에서 관 주도의 예산편성을 탈피하고 폭 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고 나아가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발표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을 해당 부서별 심의를 통해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수일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효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통해 모든 군정 정책의 바탕에 소통·동행·행정을 새겨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울릉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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