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소형 SUV ‘더 뉴 트랙스’ 공개
한국GM, 소형 SUV ‘더 뉴 트랙스’ 공개
  • 김무진
  • 승인 2016.10.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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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관 디자인 일부 변경
다양한 고급 안전사양 채택
한국GM이 국내 소형 SUV의 원조 격인 트랙스의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부분 변경 모델을 3년 만에 내놨다.

18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 17일 ‘2017 더 뉴 트랙스’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신형 트랙스는 쉐보레의 최신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인 듀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LED 주간주행등이 장착된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 및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미를 높였다. 내부는 기존 트랙스 대비 하향 조절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인조 가죽 소재를 폭넓게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스마트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 채택,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를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차체 강성을 높인 통합형 바디프레임 및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전방충돌 및 차선이탈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고급 안전사양들도 채택했다.

판매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 LS 1천845만원, LS 디럭스 1천905만원, LT 2천105만원, LT 디럭스 2천185만원, LTZ 2천30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 LS 2천85만원, LS 디럭스 2천145만원, LT 2천355만원, LT 디럭스 2천435만원, LTZ 2천58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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